난젠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토] 난젠지, 블루보틀커피 교토 2018년 4월, 교토 여행의 기록 도쿄 다음으로 내가 사랑하는 도시 교토. 어느 덧 세번 째 방문. 오후 비행기로 간사이 공항에 도착 후, 서둘러 교토 행 버스에 올라탔다. 저녁 6시 반, 교토역 하치조구치 도착. 오사카는 맑더니 어둠이 내린 교토는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얼른 체크인을 마치고 서둘러 이자카야를 찾아 나섰다. 하치조구치 쪽은 주택가라서 확실히 이자카야를 찾기가 쉽지 않다. 어느 골목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자카야 '미나미(みなみ)' 망설임 없이 문을 열고 들어갔다. 불금 저녁, 회사일을 마친 샐러리맨들이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며 앉아 있었다. 돼지고기김치볶음, 명란치즈모찌야끼, 가라아게로 간단한 저녁 식사. 단짠단짠 안주에 나마비루가 술술 들어간다. 근처 이온몰에 들러 산책 후, 편의점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