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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방콕] 아시아티크, 통로, 오드리카페, 시암파라곤 방콕 여행 두번째 이야기 방콕은 여러 번 왔지만, '아시아티크'는 처음이어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도착했다. 관람차와 회전목마가 반겨준다. 천천히 돌아보다가 저녁 먹을 곳을 정하기로 한다. 아시아티크엔 다양한 식당들이 있지만 그릴드 치킨이 맛있어 보여서 선택한 'FIRE & DINE' 메뉴도 다양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맛도 좋고. 야외 테이블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후식으론 망고 아이스크림과 망고 주스! 망고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다양한 기념품 샵과 개성 있는 가게들이 있어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아시아티크. 즐거웠던 둘째날 밤이 깊어간다. 셋째 날 아침, 방콕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통로(Thong Lo)'로 이동했다. 통로에 온 이유는 '오드리 .. 더보기
[방콕] 쑤다레스토랑, 터미널21, 센트럴 엠버시, 쏨분씨푸드, 카오산로드 2018년 2월, 방콕 여행의 기록 아침 9시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간 오후 1시쯤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장을 빠져나와 유심칩을 구매한 후 공항철도를 타고 호텔로 향했다. 여행 떠나기 며칠 전 급하게 예약하느라 호텔 선택권이 많이 없었는데 그 중에 룸 컨디션이 좋아 보이는 AVANI Atrium Bangkok 호텔을 선택. 공항철도가 서는 Phetchaburi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첫날 공항에서 이동하기는 수월했지만 근처에 뭐가 없고 번화가인 아속까지 걸어가긴 좀 애매한 거리였다. (차로 가면 금방이지만) 5성급 호텔인데 반해 숙박비는 매우 저렴했지만 (1박에 조식 포함 약 12만원) 위치가 애매해서 어딜 가든 택시를 이동해야 해서 교통비 지출이 생각보다 컸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