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분짜, 코코넛커피, 반미, 스무디 하노이 먹방여행
2018년 5월, 하노이 여행의 기록 호치민이랑 다낭은 가 본적이 있지만, 하노이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같은 나라니까 뭐 그렇게 다를까 했지만 지리/기후/역사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차이점이 확실히 느껴졌다. 호치민이랑 비교했을 때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 도시는 아니었지만 맛있는 음식, 저렴한 물가, 친절한 사람들로 매력이 넘쳤던 하노이 여행 포스팅. 첫날 아침, 하노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호안끼엠 호수와 성요셉 성당을 방문했다. 성요셉 성당은 실제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졌다. 그리고 파란 하늘이 참 예뻤던 하루. 너무 맛있어서 이틀 연속 방문했던 스무디집. 아보카도 + 망고 + 오렌지 조합인데, 아보카도의 부드러운 식감에 망고의 달달함, 오렌지의 상큼함까지. 시원하고 달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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