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 아침, 조식은 유명한 브런치 집 Heavenly Island Lifestyle
호텔 1층 로비에서 바로 연결된다.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던 아사이볼과 아보카도 토스트 그리고 마우이 커피
이 집 아사이볼은 정말 강추입니다!
오늘 일정은 오아후섬 일주 드라이브!
중간 중간 예쁜 비치가 보이면 내려서 물에도 들어갔다 오고
해변가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그렇게 오전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점심은 그 유명한 지오반니 새우 트럭!
한국인들한테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로 붐비고 있었다.
지난 번 신행때 못 먹어서 아쉬웠었는데 미션 클리어!
오후에도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는 계속 됐다.
거북이를 볼 수 있다고 하여 찾아간 Laniakea Beach
설마 하며 차에서 내렸는데
해변가로 가니 정말 거북이 대여섯 마리가 보였다.
거북이를 이렇게 많이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었다.
신기한 경험!
건강해!
계속 되는 드라이브.
그리고 끊임없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하와이.
지겨울 틈이 없다.
그렇게 섬 일주를 마치고 오늘 저녁은 미리 예약해 둔
Crackin' Kitchen 에서
각종 해산물과 스팸 + 감자 + 옥수수의 조합.
둘이 먹기엔 살짝 많은 듯 했지만
세 가지 소스로 했더니 질리지 않고 남김없이 먹을 수 있었다.
이 또한 재밌는 경험!
넷째날 아침이 밝았다.
오전 비행기라서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서 아침을 먹고
공항으로 출발하기로!
로얄하와이안센터 2층에 있는 Island Vintage Coffee
한국 가면 아사이볼이 너무 생각날 것 같아
다시 한번 아사이볼과 베이글 샌드위치
아보카도와 베이컨이 잔뜩 들어가 엄청 든든했다.
사진은 없지만 이 집 마카다미아 맛 나는 시그니처 라떼가 아주 맛있다!
안녕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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